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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ly 30, 2020

교육 "코로나시대 과외활동 무엇으로 채워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들불처럼 일어남에 따라 올 가을 대입을 준비하는 12학년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대입 사정관들이 열정과 리더십, 잠재성을 들여다 보는 과외활동 부분을 코로나19 사태로 단체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일단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 진행해왔던 과외활동들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잘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후 가을학기가 시작되면 해당 활동들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간 방법들에 대해 기술할 필요가 있다. 교육 전문가들에 따르면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들이 몸담고 있던 활동이 장기간 중단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잘 이해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각자의 열정을 이어나간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대면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이용한 활동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 혼자 할 수 있는 과외활동 중에서 유투브 제작이 추천되며 굳이 대단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담거나 아카데믹 능력을 배양시키는 모습 등 자신만의 스토리 텔링을 다룬다면 훌륭한 과외활동 증거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진행했던 특별활동에 대해서도 잘 정리하여 지원서 과외활동 칸에 기재해야 한다. 특히 명문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학업적 요소에서는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비학업적 요소인 과외활동 내용이 잠재성 판단에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거주지 주변의 학교나 커뮤니티 칼리지의 서머 프로그램도 찾아보면 제법 쏠쏠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시에는 재정 보조가 되는지도 알아본다.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해 보는 것도 또 다른 대안이다.

 

코로나시대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과외활동의 기반이 되는 독서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책의 선택은 자녀들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모는 추천 정도만 하는 게 낫다. 부모가 강요하는 책은 독서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독서와 병행해 독후감과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 등 글쓰기도 하는 게 현명하다.  SAT 에세이의 경우 리딩과 분석, 글쓰기 등을 모두 평가한다는 점에서 여름 방학 중의 알찬 독서와 글쓰기는 좋은 입시 전략이 될 수도 있다. 창의적인 글쓰기 훈련을 통해 고등학생 대상 저널에 제출해보는 것도 나름 보람되고 즐거운 과외활동일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전통적 강세를 보여왔던 지원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손실이지만 타 지원자들에게는 기회일수도 있다. 예를 들면 이전까지 해보지 않았던 것을 시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온라인으로 기타 배우기 또는 코로나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천마스크를 만들어 전달하기와 같이 찾아보면 액티비티로 활용할 만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있을 것이다. 이는 대학 어드미션 담당자들이 학교에서 쌓은 지식 외에 학생의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의식을 엿볼수 있는 기회이다.

 

출처 : 조선일보 애틀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