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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ly 30, 2020

적성에 맞고 즐거워야 봉사도 오래 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과 비즈니스가 고통을 받고 있는 지금, 어쩌면 곳곳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학교가 아직 문을 닫고 있는 지금, 커뮤니티 봉사에 나선다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캠퍼스가 문을 열고 활기찬 학생들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UC를 비롯 주요 대학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표준화시험을 필수에서 제외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런 커뮤니티 봉사는 대입전형에서 비중이 더 커질 수 있다. 어쨌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자신에게는 보람과 성취감을 안겨주는 커뮤니티 봉사. 하지만 경험이 많이 않은 학생 입장에서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어느 곳이 적당한지를 알기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커뮤니티 봉사 선택 기준과 베스트 플레이스를 알아본다.

 

■어떻게 결정할까?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자신의 특기나 특징, 관심사를 선택 기준으로 삼아 커뮤니티 서비스를 서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자신에게 해보고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을 해보고 커는 것도 괜찮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커뮤니티 봉사도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어야 오랜 기간 지속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학교에서의 자원 봉사도 고려할 만하다.

유난히 동물을 사랑한다면 지역의 애니멀 셀터가 최고의 장소가 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자원봉사도 좋아하는 일은 오랜 기간 지속할 수 있는 밑거름이다.

 

▷내가 원하는 직업은 무엇인가?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봉사에 대한 보람 뿐 아니라 장래의 직업과 연관시키고 싶은지도 자문할 수 있다. 의사를 꿈꾼다면 병원이나 너싱홈에서 커뮤니티 서비스를 하면서 경험을 쌓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싶나?

혹시 환경 보존이나 동물 학대, 교육 등에 특별한 관심이 있고 이를 개선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면 이 문제와 관련된 커뮤니티 서비스 프로젝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 플레이스들

▷병원-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자원 봉사자가 필요한 곳이다. 물론 자원봉사자 입장에서 큰 스킬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환자에게 선물 전달하기에서 어린이 환자와 놀아주기, 의료 용품 보관, 환자를 다른 병실로 옮기기 등이 자원봉사가 할 일이다.

또 한 병원에서 오랜 기간 봉사를 하게 되면 자신이 더 관심이 가거나 원하는 곳으로 갈 기회도 생길 것이다. 눈썰미가 좋고 손이 빠르며 환자의 질병에 대해 비위가 약하지 않은 사람들과 의학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학교- 가장 인기 있고 무난한 장소 중 하나. 특히 많은 학교들이 자원 봉사자들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수요도 많다. 우선 재학 중인 학교에서 봉사활동이 가능한지 확인해본다. 많은 고등학교에는 자원 봉사 조직 같은 것이 교내에 있다. 또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클럽이 있는지 문의 해본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행사를 지원하며 학교 벽화를 만들거나 애프터스쿨의 감독 역할 등이 모두 봉사자 몫이다. 졸업한 학교도 관계없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창의적인 사람에게 알맞다. 교육 관련 분야 진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애니멀 셸터-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애니멀셸터가 어는 때 보다 분주해지기도 했다. 애니멀셸터는 유기견과 유기묘 등을 보호하고 입양자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

봉사자들이 하는 일은 먹이 주기, 케이지 청소, 기본적인 동물 케어, 개 산책시키기, 입양 희망자 인터뷰하기 등이다.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거나 미래에 동물과 관련된 일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너싱홈-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서 너싱홈은 핫 스팟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은퇴자 커뮤니티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이 활동적으로 생활하고 즐거운 행사를 갖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입주자나 주민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대화 상대 되어 주기, 댄스파티나 빙고나잇과 같은 이벤트를 주최하기 등이 주 업무다. 약간은 외향적인 성격이면 더 낫고 노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헬스케어 등과 관련된 직종에 관심이 있으면 좋다.

 

▷푸드 뱅크- 홈리스나 저소득층에게 기부한 음식을 나눠주는 곳으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주민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했다. 푸드뱅크가 일년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은 수십억 끼에 달한다. 봉사자들은 기부된 식품의 분류나 음식 배달 등을 하게 된다. 쿠킹이나 가드닝을 즐기는 성격이라면 더 좋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이지만 특별히 수혜자들과 많은 상호 작용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도서관·뮤지엄- 로컬 도서관도 문을 열게 되면 자원봉사가 필요한 여러 부분이 있을 것이다. 리딩 프로그램을 도와주거나 기부된 책을 정리하고 사무 업무를 돕는 일 등을 하게 된다. 독서를 좋아하고 정리를 잘 하는 사람들을 환영한다.

지역에 있는 뮤지엄도 일손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 카테고리별로 작품을 분류하거나 투어 진행이나 보조, 특별 행사 지원 등을 할 수 있다.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뮤지엄의 작품들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공원이나 자연보호구역- 유명 국립공원에서부터 동네의 작은 놀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봉사할 수 있다. 나무를 심거나 쓰레기를 치우는 일은 물론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가든을 설계하거나 새로운 산책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야생 생물에 대한 자료를 모을 수도 있다. 환경에 관심이 많고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