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좀 주세요’ 반항아의 내면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바쁜 일정과 여러 디지털 방해 요소들로 인해 아이들은 종종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한다. 아이들은 이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다양한 행동을 통해 부모에게 신호를 보낸다. 브레너 프리먼 박사는 "아이들은 부모를 자신의 세계의 중심으로 보고, 발달적으로 부모의 관심과 보살핌을 갈망한다"고 말했다.
1. 반항적인 행동. 긍정적인 관심을 받지 못한 아이는 종종 반항하거나 규칙을 어기는 행동을 보인다. 소리 지르기, 징징거리기, 말을 가로막는 행동은 자녀가 더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때 부모는 자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늘려야 한다.
2. 갑작스런 집착. 평소 독립적인 아이가 갑자기 부모를 따라다니거나 계속해서 방해를 한다면, 이는 더 많은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일 수 있다. 아이는 일상적인 활동에서 충분한 질적인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3. 이전 행동으로의 퇴행. 아이가 아기 말투를 사용하거나 이미 배변 훈련을 마치고도 다시 오줌을 싸는 등 퇴행적인 행동을 보일 때, 이는 부모와의 더 깊은 연결을 필요로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아이가 더 많은 안전감을 원한다는 의미다.
4. 꾀병. 자주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지만 의학적으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 이는 자녀가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일 수 있다. 아이가 자신의 불편을 표함으로써 부모의 주의를 받으려는 시도를 할 수 있다.
5. 위축과 고립. 어떤 아이들은 관심을 받지 못할 때 혼자 시간을 보내거나 가족 활동에서 멀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부모는 자녀의 고립된 모습을 보고 개입해야 한다. 어린이 우울증과 불안은 부모와의 건강하지 못한 유대감에서 비롯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보내는 이러한 신호를 이해하는 것은 부모가 자녀와의 의미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잠시 휴대폰을 치워두고 가족 시간에 집중하는 등 간단한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출처 : 애틀랜타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