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과목 선택 요령, 어려운 수업과 쉬운수업의 장점
매년 학년이 바뀔 때 마다 다음 학기 과목은 어떤걸 선택해야 하는지 갈림길에 항상 놓인다. 강한 과목을 듣자니 너무 어려워서 성적이 잘 안나올 것 같고.. 그렇다고 쉬운 과목들로만 구성 하자니 나만 뒤쳐지는 것 같기도 하고.. 어려운 수업과 평균적으로 무난한 레귤러 수업 과목들의 장점들을 알면 매년 과목 선택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정리를 해 보았다.
<어려운 수업 과목 선택의 장점 - AP 5과목 이상, IB Diploma>
깊이 있는 학습
나중에 대학 전공과 직결된 과목들을 미리 깊이 있게 학습 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나의 흥미와 재능을 미리 확인 해 볼 수도 있다.
미리 대학교 수준의 학습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대학교에서 어차피 다뤄야 할 과목이라면 고등학교 때 미리 준비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크레딧
AP나 IB DP같은 경우 미국대학교에서 크레딧을 인정해 준다. 고등학교때 많은 크레딧을 보유한 학생들은 아마도 조기 졸업 시기가 더 앞당겨 질 것이다
<쉬운 과목 선택의 장점>
행복지수가 높다
어려운 과목들을 공부하면서 오는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 주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좋은 GPA확보
어려운 과목을 실패할 확률에서 벗어나 내 수준의 좋은 GPA를 확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시간의 여유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학교 액티비티나 스포츠같은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의 여유가 있다.
과목 구성이 어려워지면 학생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러한 고난이도 수업 구성은 미국의 상위권 대학의 심사관들은 후보자가 “어려운 수업을 얼마나 잘 소화 했느냐?” 에 대한 평가에서 플러스 역할을 할 수 있다. 새로운 학년 수강 신청에서는 학생이 가장 시도해 볼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수업을 신청 하고 차근차근 준비 해 보는 전략은 어떨까 생각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