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전공을 정하지 않고 Undecided로 지원해도 될까..?
대학 원서를 넣을 때까지 전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학생들은 Undecided로 원서를 넣어야 할지 고민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공을 정하는 것과 정하지 않고 대학 입학을 할 때 어떠한 점들이 다르며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전공을 정해서 지원하는 경우>
학생이 오래 전부터 특별한 관심사나 특정 학문에 열정이 보이는 경우.
특별한 프로그램, 전공에 장학금 받기를 희망하는 경우(유학생 제외)
어떠한 산업이나 학업 분야에 아이가 공부하길 희망하는 경우
<전공을 정하지 않고 지원하는 경우>
학생이 특정 분야보다는 다방면에 관심사와 학문의 뛰어남을 가지고 있을 때
학생 고등학교 프로필이 한쪽 방향으로 가기엔 조금 애매하거나 불문명하게 보일 때
<전공을 정해서 지원 할 때 장점>
대학에게 해당 학문에 대한 확고한 관심,방향,열정을 보여줄 수 있고 대학들은 이를 고려할 수 있다.
해당 학문의 지식성을 보여줄 수 있고 입학 사정관들은 그동안의 학업 성취도를 통해 학생이 이 분야의 진지함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다.
학생이 미국인이라면 특정 전공에 특출난 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학생이 대학교에 합격 한 후 대학교 학습 계획을 분명하게 세워 출발 할 수 있다.
<Undecided로 할 경우에는 에세이를 어떻게 써야 할까?>
2~3개의 관심있는 전공을 정하고 그 내용을 어필하자
그 2~3개의 전공이 나와 어떤 연결성이 있는지 설명하자
나의 대학교 생활의 계획과 생각을 관심 전공과 연결 지어 표현하자
지원하는 해당 대학이 나의 꿈을 위해 어떤 밑거름이 될 수 있는지, 이 대학을 가고자 하는 확실한 이유를 어필하자.
결론적으로 전공을 정하지 못하고 Undecided로 한다고 해서 특별하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Undecided일 때 아무 이유나 생각없이 그냥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 처럼 보여서는 안됩니다. undecided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은 "Say you have no idea" 라는 것만 명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