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 체육 프로그램에 ‘통큰’ 투자한다

조지아텍이 체육 프로그램에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원래도 조지아텍은 체육 부문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학교의 기금 모금 기관인 알렉산더-타프 펀드의 ‘풀 스팀 어헤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

지난 4일 조지아텍은 “풀 스팀 어헤드 캠페인은 대학들간 운동 경기들의 챔피언십 경쟁을 목표로 하는 조지아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억달러의 기금 모금 이니셔티브"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조지아텍 체육 J 바트 디렉터는 “캠페인 기부금은 기업들이 많이 후원하지만 대부분의 기부자들은 개인과 가족”이라고 말했다. 조지아텍에 따르면 이미 목표금액인 5억 달러 중에서 약 3억 달러가 모금되었다. 캠페인의 목표는 캠퍼스의 여러 체육 시설들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학 스포츠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캠페인 프로젝트 주요 내용들은△경기장 전체의 의자 등받이(현재 표백석 교체)를 포함한 바비 도드 스테이디엄 리노베이션 △향상된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리미엄 공간 및 비디오보드 및 사운드 시스템 업그레이드△젤낙 농구 센터 리노베이션(신규 남자 농구 라커룸, 업그레이드된 근력 및 운동 훈련 공간, 새로운 사무실 및 회의 공간) △넓은 콩코스와 팬 편의시설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오키프 체육관 현대화△조지아텍 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추가 프로젝트 및 이니셔티브 등이다.

바비 도드 스테이디엄의 리노베이션은 2026시즌과 2027시즌 사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조지아텍 젤낙 센터의 농구 연습 시설은 2026-27시즌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모든 시설 프로젝트는 조지아 공립대 평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출처 : 애틀랜타조선일보

Previous
Previous

“소수계 우대 입학 폐지에도 아시안 학생 차별”

Next
Next

노스웨스턴 경영대학원 3억불 투자 건물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