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공립 고교 10곳 전미 탑50
일리노이 주 공립 고등학교 10곳이 미국 내 공립 고등학교 탑 50에 포함됐다.
투자 전문 웹사이트 247wallst은 최근 미국 내 각 고등학교의 대학 입시 테스트 평균 점수를 비롯 문화 및 다양성, 과외 활동 등을 평가해 최고 공립고교 탑50 명단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교육평가기관 '니치'(Niche)의 보고서를 토대로 평가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일리노이 중부 어바나에 위치한 일리노이 대학 고등학교(University of Illinois High School)가 전체 3위로 일리노이 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314명이 재학 중인 일리노이 대학 고등학교는 SAT와 ACT의 평균 점수가 각각 1470점(1600만점)과 33점(36만점)을 기록했다.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북서 서버브 스티븐슨 고등학교(링컨샤이어)가 전체 9위이자 일리노이 주 2위에 올랐으며 이어 25위 힌스데일 센트럴 고등학교(힌스데일), 29위 글렌브룩 사우스 고등학교(글렌뷰), 30위 니쿠아 밸리 고등학교(네이퍼빌), 31위 글렌브룩 노스 고등학교(노스브룩), 34위 윌리엄 프렘드 고등학교(팰러타인), 42위 버논힐스 고등학교(버논힐스), 43위 뉴트리어 고등학교(위넷카), 그리고 45위 레이크 포레스트 고등학교(레이크 포레스트) 등이 전국 50대 우수 고교에 포함됐다.
미국 내 전체 1위 공립 고등학교는 노스 캐롤라이나 주 노스 캐롤라이나 과학수학 고등학교가 차지했고 이어 하이 테크놀로지 고등학교(뉴저지), 일리노이 대학 고등학교, 브롱스 과학 고등학교(뉴욕), 스타이브슨 고등학교(뉴욕) 등이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