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들은 미래가 없는 것처럼 소비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공립대학들이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WSJ는 지난 20년 동안, 그들은 멋진 학교 건물과 기숙사를 짓고, 대규모 스포츠 프로그램에 돈을 쏟아 부었다. 아울러 행정가들을 고용하고, 그 법안을 학생들에게 통과시켰다고 이달 10일 보도한 바 있다.

이어 "그 지출은 미국의 1조 6천억 달러 연방 학자금 부채 위기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라며 "대학들은 등록금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그들의 전 재산을 일부 지불했고, 많은 학생들이 더 많은 부채를 떠안을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학자금 대출이 대학 프로젝트를 위한 쉬운 자금 조달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WSJ는 또 "심지어 주립 주민들이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립학교에서도 대학 학비가 올랐다는 것은 미국 가정들에게 오래 전부터 분명했다"며 "중간 기축 대학의 지출은 2002년과 2022년 사이에 38퍼센트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WSJ는 "학교들은 등록금 달러를 끌어 들임으로써 부분적으로 그것을 지불했다"면서 "중간 기함은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과 등록금으로부터 20년 전의 두 배 이상의 수입을 얻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등록금 이익을 설명하는 것조차 평균 학생에게는 64퍼센트의 가격 상승에 달해 대부분의 큰 가계 지출의 증가를 훨씬 앞질렀다"고 강조했다.

출처 : 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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