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을 준비하는 유학생들이 하지 말아야 하는 5가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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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ell-rounded"으로 표현한다

    불과 10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좋은 성적과 함께 well-rounded extracurriculars 학생들은 미국명문대 합격을 잘 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73%가 증가된 유학생 원서는 더이상 well-rounded한 학생을 찾지 않게 되었다. 해가 지날수록 미국명문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well-rounded extracurriculars는 매우 평범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이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나만의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진정으로 자신이 열정있는 한 분야에 특별한 깊이를 가진 유학생이 승리를 하는 시점이다.

  2. 상위랭킹 미국 대학교만 선호한다

    전문으로 하는 미국대학교 컨설팅 업체나 카운슬러들은 대학교 순위만을 보지 않고 비슷한 그룹의 학교들을 묶어서 계층별로 나눈다. 예를 들면 Princeton 은 첫번째 계층, UC Berkeley는 두번째 계층, UC San Diego는 세번째 계층으로 본다.

    하지만 미국대학을 준비하는 유학생 중에는 상위 랭킹의 미국대학에 대한 강한 편견을 갖고 소규모 대학이나 유학생에게 덜 알려진 대학들을 낮춰보는 경향이 있다. 특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미국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잘못된 컨설턴트의 조언으로 너무 같은 계층의 상향 학교들만 지원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이럴 경우 원서를 넣은 모든 미국 대학교들의 실패를 겪는 일이 일어난다.

    미국대학교의 공식 순위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학생 본인에게 맞는 대학교를 선택 할때 너무 맹신하거나 비중을 많이 두는건 올바른 선택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학교 리스트를 잘 파악해야 한다.

  3. narrative가 없이 산만한 원서 & 에세이

    보통 미국대학교의 원서에세이를 준비 할때 유학생들은 가능한 나의 모든 장점과 스토리들을 보여주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이런 바램에도 불구하고 미국대학 입학 사정관 들은 모든 학생들의 이야기가 제대로 들리지 않거나 기억에 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내가 학창 시절 있었던 모든 일을 설명하는 것보다 가장 열정적이고 특별한 한 두 가지 주요 사건들에 집중해서 나를 보여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짧은 기간보다는 학창 시절 전체에서 어떤 기승전결로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표현 하는게 좋다. 많은 얘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입학사정관들은 내 얘기만을 깊이 들어줄 시간이 없다는걸 명심하자.

  4. SAT, TOEFL, ACT 같은 시험 일정을 미룬다

    우리가 좋든 싫든 SAT같은 표준화 된 시험은 미국 대학 입학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내가 준비해야 하는 많은 시험들의 계획들을 미리 세우게 되면 큰 이점들이 많다. 하지만 이를 계속 미루거나 해야 할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그렇게 되면 11학년 12학년 때 더 어려워지는 학교 공부를 하면서 대입준비와 ESSAY 쓰기, 그리고 테스트 준비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뿐 아니라 과부화가 걸리게 마련이다. 미국 대입준비는 한번에 이뤄지는것이 아니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나만의 플랜을 펼쳐놓고 해결 할 수 있는 시험들은 미리 챙겨 놓자.

  5. 열정과 목표의식이 없다

    그냥 미국대학교가 좋아서 간다. 랭킹이 높아서 간다고 하기에는 유학생들의 미국대학교 경쟁률은 어마어마하다. 이는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심해진다. 미국대학교의 입학 사정관들은 일부 학업 분야나 그 외의 분야의 어느 한 쪽의 깊은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찾는다. 내가 학교에서 1등을 하고 시험 성적이 만점인걸로는 대학교에 나를 뽑아주길 바라는 어떤 스페셜한 부분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명문대는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가는건 맞다. 하지만 이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하나의 티켓 정도일 뿐이다. 실제로 수많은 유학생들 사이에서 나를 돋보일 수 있도록 하려면 학창 시절 나의 열정과 목표를 보여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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