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UC 입학원서 사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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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SAT시험이 계속 취소되면서 많은 미국 대학들이 SAT점수를 받지 않겠다는 입학제도를 진행한 결과 2021년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의 원서수가 이례적으로 많아졌습니다. UC대학들도 마찬가지로 전년도 보다 1학년 신입생의 지원 원서가 늘어났는데요 그 자세한 통계 내용을 살펴봅니다.

◆ 2021년 UC 전체 원서 통계

UC대학들의 전체 원서 수를 보면 California 학생들 경우 2019년 115,862명에서 2020년 113,339명으로 원서 수가 줄어들었지만 올해 2021년에는 128,128명으로 원서수가 대폭 상승 된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Out-of-State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2019년 32,895명에서 2020년 31,991명으로 줄어들었던 원서가 2021년 46,126으로 향상되었고 International학생들도 마찬가지로 2020년 26,769개의 원서에서 29,446개의 원서로 향상되어 전체 UC원서 수가 2020년 172,099에서 2021년 203,700명으로 18~19%가 늘어났다.

◆ Berkeley와 LA 및 학교별 통계

UC학교중 많은 학생들이 목표를 두고 있는 두 곳이다. 먼저 UC Berkely같은 경우 전체 지원자 수가 2019년 87,353에서 2021년 112,820으로 2만 5천개가 넘는 서류가 추가로 접수되었다. 2만 5천개의 서류는 UC Berkely에서 Out-of-State 학생들이 한 해에 지원하는 원서수와 맞먹을 정도로 많은 수치이다. 미국 전체 대학교에서 원서 수가 가장 많은 대학교인 UCLA도 마찬가지이다. 20219년 111,266개의 원서가 2020년도에 108,873으로 조금 줄어드는 것처럼 보였으나 2021년에는 139,463이라는 대폭 상승된 원서 수를 보여주었다. Berkely와 UCLA를 제외하고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로 California 학생들부터 Out-of-State, International학생들까지 모두 원서수가 향상된걸로 보인다.

◆ 2021년 UC 외 대학교 대입 트렌드 전망

2021년 미국대학교는 늘어난 원서 수로 인해 합격 대기자 증가 및 갭이어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UC 는 SAT 가 Blind 되었다고 하더라도 다른 미국내 명문 사립학교들은 Optional 을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별로 SAT의 비중은 줄어든 것 처럼 보이지만 아직 대학들은 여전히 SAT를 선호하는 것으로 여겨져 International학생들이나 미국내에서도 사립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라면 SAT점수를 보유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늘어난 원서안에서 정해진 입학인원만 합격시켜야 하기 때문에 아마도 웨이트리스트가 많아 질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세워둬야 합격에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출처 : https://ucop.edu/

출처 : https://ucop.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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