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미국대학 지원시 TOEFL/토플을 꼭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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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을 꼭 해야 할까요?

국적이 한국 학생이라 International 지원자로 미국대학 지원시에는 TOEFL 점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보는 영어 능력 평가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1학년 수업을 잘 따라 올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기준입니다.

토플이 필수인 학교

대학교 원서를 쓰다 보면 유학생에게 토플을 무조건 요구하는 미국대학교와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는 미국대학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토플 점수를 내지 않을 시에는 SAT Reading이나 기타 시험 점수를 요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는 지원할 미국 대학교를 고를때 토플 점수 유무로 학교리스트를 정할 순 없으니 왠만하면 점수를 보유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

점수는 몇점까지 해야 할까요?

대부분 30위 안쪽 미국대학들은 토플 100점정도를 요구 할 겁니다. 상위 5~60위권 학교들로 폭넓게 보자면 토플점수 90에서 100점 정도면 무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별로 토플의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의 각 세부점수의 몇점 이상의 조건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시민권자도 토플을 봐야 하나요?

원칙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국어를 비롯하여 주된 생활권이 영어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국인처럼 원서를 꾸민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적만 미국인이고 모든 프로필이 인터네셔널 학생과 같다면 토플을 준비하시는게 타당 할 수 있습니다.

토플 시험은 언제보는게 좋을까요?

토플은 유효기간이 2년입니다. 그래서 너무 이른 학년에 보게 되면 점수가 잘 나왔다고 하더라도 12학년 원서때 낼 수 없으니 10학년 1월 이후로 시험을 보는게 좋습니다. 단, 그때 되면 SAT와 학교 내신관리로 바쁠테니 토플시험에 대한 대비는 미리 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토플만으로 혹은 토플이 없이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무조건이라고 하기에는 안되지만 목표하는 해당 대학이 어딘지에 따라 구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2년제 대학부터 아이비리그 까지 많은 대학에 따라 기준치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가고 싶은 대학교가 어디인지, 그리고 그 대학이 토플만 요구하는지 혹은 토플이 없어도 되는지에 대한 조건을 확인합니다. 통상적으로는 종합 랭킹 5~60위 까지의 학교들은 유학생이라면 토플 점수를 요구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위에 말씀 드린대로 대학교 조건에 SAT Reading이 몇 점 이상 혹은 외국인학교나 영어권 거주가 몇 년 이상일 경우 토플 점수를 면제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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