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실제로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사항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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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실제 앤디프랩에서 SAT를 수강했던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사항 4가지를 뽑아서 준비해 봤습니다. 실제 미국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궁금한 질문들이라 미국대학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1. 목표 대학은 어떻게 설정하면 될까요?

    목표대학은 낮은 학년때부터 높게 잡을 수록 좋습니다. 굳이 겸손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목표 대학을 가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과 노력을 꼭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 학교의 SAT점수를 맞추기 위해 목표 SAT점수를 정해 놓고 공부의 계획을 세우거나 필요한 내신 점수의 데이터와 통계를 들여다 보고 항상 비교를 해 보면서 학습합니다. 학년이 높아질 수록 현실성 있는 계획과 타켓을 잡는것이 중요합니다. 혼자서 하기 어려울 경우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2. 미국대입에서 성적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뭔가요?

    액티비티나 봉사활동일까요? 아니면 수상경력일까요? 아마도 나의 캐릭터/색깔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해당 대학교에는 나와 비슷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많을 테지만 그 친구들 사이에서 나만의 강력한 색깔이 있어야 입학 사정관들에게 눈에 띄게 될 확률이 큽니다. 내가 무엇을 잘할까도 좋지만 내가 어떤 색깔이 있고 어떠한 특이점이 있는지, 다른 친구들과 다른점이 뭔지 생각해 보고 그게 있다면 나의 강점으로 키워보세요. 생각치 못한 나의 장점과 색깔을 찾아 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3. 수상경력이 많지 않은데 괜찮을까요?

    다른 방면으로 보면 수상 경력이 많은 학생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수상 경력이란게 많으면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되겠지만 많지 않다고 해서 손해 보는 마이너스 요소는 아닙니다. 단, 수상 경력에도 급이란걸 나눠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안에서 받는 상이 학교 대표로 도/주 대회를 나갈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네셔널, 인터네셔널까지 기회가 커질 수 있습니다. 만약 그 정도까지 가게 되면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생기겠죠. 하지만 이런 대회를 준비하면서 나의 내신 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이 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기본기(내신성적)은 충분하게 채우고 기회가 있다면 도전 정신을 가져보고 참가를 해보세요 ~ 꼭 성과를 내지는 않아도 도전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4. 봉사활동은 어떤 것들을 해야 하나요?

    봉사활동이란게 나의 시간을 쪼개서 남에게 서비스를 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하게 해야 하는 봉사활동의 기준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학교 입학을 위해 억지로 포장해서 하기 싫은 봉사활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봉사활동이 있거나 나중에 대학에서 하고 싶은 전공과 연계된 봉사라면 나의 관심도와 성품을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에 강화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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