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학원 컨설팅 전문가가 알려주는 원서준비 기본 용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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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용어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동안 헷갈렸거나 잘 몰랐던 용어들이 있는지 잘 살펴보셔서 미국대학 준비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시험 및 제출방식]

SAT 와 ACT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국대학 입학 시험으로 한국식으로는 수능과 비슷합니다. SAT/ACT중에 본인에게 맞는 1가지 시험을 골라서 준비하며 영어와 수학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이 둘 시험은 미국과 미국 외의 해외 지역에서 1년에 4~6회 정도 시험 제공이 되며 중복시험도 가능합니다.

SCORE CHOICE(스코어초이스)

이 제도를 SAT시험 점수를 대학에 보낼 때 방식을 얘기합니다. 여러번 응시를 한 경우 대학원서 지원시 본인이 가장 좋은 시험 영역별 성적만을 골라서 제출 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 별로 제도는 다릅니다.

SUPER SCORE(수퍼스코어)

마찬가지로 이 제도를 선택한 학교에 SAT점수를 대학에 보낼 때 방식입니다. 스코어 초이스와 다르게 시험을 본 모든 점수를 대학에 제출하면 해당 대학교에서 알아서 제일 베스트 점수만을 고려해서 평가합니다.

[미국대학교 원서]

UNDECIDED MAJOR

대학 입학 원서 작성 시 세부 전공을 정하지 않고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정할 수는 없구요 College정도(학문분야)는 정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내가 과학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어떤 전공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른다면 이 제도를 사용해서 원서를 지원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대학 혹은 특정 전공에 따라 불가한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 하세요

EARLY DECISION

특별전형 입학 제도로써 정시보다 앞선 11월쯤 지원마감을 하고 12월에 결과 발표를 합니다. 이 얼리 디시전 제도는 1개학교만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했을 경우 꼭 그학교를 가야하는 구속력이 있습니다. 대신 합격률이 통계상으로 볼 때 정시지원보다 좋기 때문에 학생이 꼭 가고싶은 학교가 이 제도를 한다면 지원하는게 좋습니다.

REGULAR DECISION

일반전형 입학 제도인 정시지원 입니다. 지원하는 학교수에 제한이 없으며 보통 1월에 시작해서 3월정도에 합격자 발표가 되는데 합격시에는 입학에 대한 구속력이 없어서 붙은 학교들 중에 선택해서 입학 할 수 있습니다.

DECISION II

EARLY DECISION제도와 성격이 같지만 지원 시기가 1월에 진행되어 2월에 합격 여부가 나옵니다. 디시전2 또한 합격에 대한 구속력이 있습니다.

EARLY ACTION

EARLY DECISION처럼 정시보다 앞선 11월쯤 지원 마감을 하고 12월에 결과 발표를 합니다. 하지만 EARLY DECISION과 다르게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합격시 구속력이 없어 원하는 학교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SINGLE CHOICE EARLY ACTION

보통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처럼 미국의 초명문 대학교들이 사용을 합니다. 이름은 EARLY ACTION이지만 SINGLE CHOICE라는 조건이 붙어 다른 얼리제도를 쓰는 학교들과 병행해서 쓸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EARLY ACTION학교들 처럼 구속력은 없습니다.

PRIORITY ROLLING

정시 이전에 해당 학교만의 특정 지원마감일까지 지원할 경우 수 주내로 결과를 발표해 줍니다. 지원시기/결과발표가 대학별로 상이하며 입학여부는 본인의 선택으로 자유롭습니다.

[합격 결과 발표]

ACCEPTANCE

합격 통지

REJECTION

불합격 통지

DEFERAL

얼리지원시 대기 통지

WAIT LISTED

정시지원을 했을 경우 대기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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